부서별 우수사례 선정・수상으로 적극적 업무추진 동기부여
저출생·지방소멸 대응과 시민복지에 기여한 우수사례 시상
저출생·지방소멸 대응과 시민복지에 기여한 우수사례 시상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2024년 부서별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선정하는 ‘대전도시공사 2024 경영대상’을 지난 11일 개최했다.
공사 경영대상은 공사 각 부서가 올 한해 동안 정부정책 등 전략적 이슈를 반영해 선제・적극적으로 시행한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수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28건 중 내부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현장심사(임원, 외부위원 2차 심사)와 온라인 사전 투표(직원 투표,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의 경영대상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적극 행정으로 절감한 예산,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금상으로 선정됐다. 임대주택 내 유출지하수 비용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하수사용 업종을 일반용에서 가정용으로 전환했는데, 이 경우 구암 청년주택 임대 운영 기준 약 64억 원(30년 운영 시)의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그 외 ‘전국최초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예방 및 확산방지 종합시스템 구축’, ‘민선8기 주요 역점시책사업인 산업용지 500만평+α 신속시행’이 은상을 차지했고, ‘다가온 청년주택 신혼부부의 선택 「아이+」’,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운영’이 동상을 받았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앞으로도 경영대상 개최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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