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 우수상 수상
산림복지진흥원,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 우수상 수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2.12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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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산림체험환경 조성 사례로 안전 사각지대 발굴 노력 인정받아
12일 진행된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 모습
12일 진행된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12일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및 청소년활동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이 활동 시설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내용은 청소년 활동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아이디어이며 총 12작(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10점)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진흥원은 산림활동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장애청소년 유형별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 체계 구축, ▲ 신기술융합가상콘텐츠(VR) 기반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드론을 활용한 산림체험 실시간 관제 시스템 도입 등의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장애청소년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산림체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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