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 나서
홍성군,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 나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2.05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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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분리 및 발광형 투수블록 설치를 통한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이 관내 초등학교 3곳(금마초, 대정초, 구항초)의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에 나섰다.

발광형 투수블럭 설치(야간)
발광형 투수블럭 설치(야간)

이번 사업의 주요 개선 내용은 ▲군유지를 활용한 차도와 보도 분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 ▲노후화된 도로포장 정비를 통한 포트홀 등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어린이보호구역 경계석에 발광형 투수블록 신규 설치이다.

특히 발광형 투수블록 설치는 주간은 물론 야간 모두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 개선과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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