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신혜영 대전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이 지난 23일 법률저널이 주최한 ‘2024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기초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법제적·정책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신혜영 의원은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대전시 서구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 의원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안전헌장을 선포해 지역사회 안전문제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조례 시행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동시에 전국적으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입법 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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