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가두현)는 25일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제1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수상자 전수식’을 개최했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우리나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부터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올해 17회를 맞이하였다.
이 날 전수식은 교통문화발전에 헌식적으로 기여한 공로자 12명에 대해 대통령 표창,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전수했다.
대통령 표창은 31년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지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안전수칙 홍보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조문성 지부장이 수상하고,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은 무사고 운동, 안전수칙 홍보 등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한 세종도시교통공사(단체)와 등하굣길 교통지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덕지회 김경화 수석부회장 등 9명이 수상했으며, 그 밖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2명이 수상하였다.
공단 가두현 본부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신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헌신과 봉사 덕분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 중이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줄어들 수 있도록 공단에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