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자운대 검문소에 설치된 유성관광안내소가 14일 유성구의회 윤주봉 의장과 설장수 행정자치위원장, 육군교육사령부 김한선 부사령관등 군 관계자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자운대 유성관광안내소는 족욕체험장과 유성온천, 박물관등을 안내하는 관광지도와 소책자등을 비치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설치됐다.
자운대는 7천여명의 군인과 가족 뿐 아니라 교육사령부와 합동군사대학교등 군인 교육기관이 밀집되어있어 교육생과 면회객 등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자운대 입구 헌병초소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해 앞으로 지역의 종합관광안내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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