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대표,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대표,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1.25 0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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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를 향한 여정이 매일 힘들지 않게, 즐겁게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큰 기쁨이 될 수 있다"
-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고, 자립심과 독립심 키워줘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대표는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목표 달성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이며, 현재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 하는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대표 

그는 "목표를 향한 여정이 매일 힘들지 않게, 즐겁게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큰 기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순간순간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부정적인 생각을 피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며, 그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롤러코스터와 같은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경험이 있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반응이 다르다는 점을 들며,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모가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대신해 주기보다는,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고, 실패와 도전 속에서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이 분명히 있는데 밥을 먹여줘야 되고, 넘어지면 일으켜 줘야 되며, 옷도 입혀줘야 되고, 이게 부모가 할 일이라고 생각 하는데 그것보다는 넘어지면 스스로 일어났을 때 박수 쳐주며,

아이들이 밥을 못 먹어도 그냥 스스로 먹을 수 있을 때까지 좀 기다려주고, 양말 못 신으면 양말 신을 때까지 기다려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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