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경제부시장,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점검
이승원 경제부시장,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1.22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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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소정면 거점소독시설 방문…AI 등 유입 방지 총력 대응 당부
이승원 경제부시장,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점검 모습
이승원 경제부시장,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점검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22일 소정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 상태와 가축전염병 방역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럼피스킨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 동물방역팀 가축방역관과 소독 인력을 격려하고 직접 현장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점검 모습
이승원 경제부시장,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점검 모습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올해 10월부터 현재까지 3건이 발생했으며 럼피스킨은 2023년 10월 국내로 최초 유입돼 올해만 국내에서 20건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시는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최민호 시장을 본부장으로 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행정명령 발령과 농장별 방역수칙 이행에 대해 상시 점검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 과거 발생지역, 밀집단지 등 위험지역에 거점·통제 소독시설을 10곳으로 확대 설치하고 대형 방제차 등 소독차 7대를 동원해 일제 소독하는 등 방역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국적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확산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관내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사육할 수 있도록 촘촘한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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