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관원, 친환경단체와 농정 현장소통 간담회
충남농관원, 친환경단체와 농정 현장소통 간담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1.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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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단체와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및 개선사항 공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강희중, 이하 충남농관원)은 `24.11.18.(월) 충남친환경농업협회 등 7개 친환경단체의 대표 및 임원 9명과 농정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7개 친환경단체의 대표 및 임원 9명과 농정 현장소통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충남농관원과 친환경단체의 친환경농업 발전에 대한 의견 교환 및 달라지는 친환경농업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미‘24. 5.10. 홍성 문당리 홍성환경농업마을 교육관에서도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간담회에는 최연자 품질관리과장과 정상진 충남친환경농업회 회장, 홍성환경농업마을 주형로 대표를 비롯하여 12명이 참석했다.

충남농관원은 간담회를 통해 친환경농업과 관련한 현안들을 공유하며, 특히, 친환경농업 발전 방향, 합성농약 비산으로부터의 친환경인증 농업인 보호 대책, 생산과정조사 완화 방안, 유기농업자재 관리 방안 등 개선된 친환경 인증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친환경단체에서는 친환경농업 발전에 대한 현장의견, 애로사항 등을 전달하며, 지구환경, 생산자, 소비자를 모두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충남농관원은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등 친환경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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