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경로당 냉난방기‧양곡비, 차등 지급해야"
백성현 논산시장, "경로당 냉난방기‧양곡비, 차등 지급해야"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11.19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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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장군수협의회서 건의... 복지혜택 차이 문제 해결 주장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규모‧회원수에 따른 차등 지급 안건을 건의하고 나섰다.

백 시장은 19일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회의에 참석해 "현재 경로당 등록회원 수 및 건물크기에 관계없이 정액제로 지원되어 1인당 복지혜택의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 시장군수협의회 발언 모습
백성현 논산시장 시장군수협의회 발언 모습

논산시를 예를 들면 1곳당 이용자가 적게는 11명, 많게는 119명으로 1인 당 지원금이 최대 10배 이상 차이가 생기는 곳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 시장은 "노인복지 향상와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면적 및 인원 수를 기준으로 한 지원 등급 구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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