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9일 온빛초등학교(교장 김은주) 4학년 학생 122명이 알뜰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30만여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빛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최근 다함께 알뜰장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응원하겠다는 마음을 모아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였다.
온빛초등학교 4학년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함께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겨울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세종에서 어린이집에 이어 초등학교까지도 나눔문화가 확산되어가는 모습이 의미있다“며 ”친구들을 위해 산타가 되어준 학생들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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