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4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 실시
대전 동구, 2024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 실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11.13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 모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동구는 13일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2024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72개 단지 동별 대표자 및 관리사무소장, 시설물 책임자, 경비책임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동부경찰서 서반석 강사가 현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통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고, 대전동부소방서 김현숙 강사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인석 강사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과 함께 최근 개정된 사업자선정지침 등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해 꼼꼼히 짚어보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활발한 재건축‧재개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등으로 주민들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공동주택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은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