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들, 1789부대 3대대에 명품 한돈 기탁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들, 1789부대 3대대에 명품 한돈 기탁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1.13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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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대상 수상의 감동, 아름다운 선행으로 이어가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은 제41회 홍주문화대상을 수상한 이상선, 복봉규, 김건태 씨가 지난 12일 1789부대 3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증진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들이 1789부대 3대대에 명품 한돈을 기탁했다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이상선, 복봉규, 김건태 씨는 “영예로운 홍주문화대상 수상의 감사함과 더불어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라며“아름다운 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6개 분야(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에 공적이 현저한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 복봉규(70) ▲지역개발부문 이상선(84) ▲농어업진흥부문 김건태(70) 씨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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