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산면 부곡행복누림터 준공식 개최
당진시, 송산면 부곡행복누림터 준공식 개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1.13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곡리 주민들의 행복을 가꾸고 꿈을 키우는 공간
부곡행복누림터 준공식 모습
부곡행복누림터 준공식 모습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2일 송산면 부곡리에서 ‘부곡행복누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시설물 관람, 오찬을 함께하며 ‘부곡행복누림터’가 향후 부곡리의 사랑방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부곡행복누림터 준공
부곡행복누림터 준공

부곡행복누림터는 △1층 공유주방 △2층 작은 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주민 공동체 모임 및 생활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 소멸의 시대에, “농촌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당진시에서도 내실 있는 다양한 농촌 관련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자율개발 중규모지원사업으로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곡행복누림터 신축 △공동체 텃밭 조성 △밥상 및 식단개발 △주민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