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레이더] ‘졸음쉼터’된 대전시 행감
[충청 레이더] ‘졸음쉼터’된 대전시 행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11.12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피감기관 직원들이 행감 도중 졸음에 빠져 혼쭐.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은 12일 시립미술관 행감 질의에 앞서 졸고 있는 직원을 향해 “누구라고 지칭하지 않겠다. 그렇지만 서로 간의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일침

당황한 해당 직원은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고, 주변 공무원들은 웃음을 터뜨리기도.

이날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도 농지생명국 행감 도중 일부 직원들이 졸음에 빠진 것을 포착한 뒤 "조시는 분들은 행감에 임하는 간부들에게 예의가 아니"라며 퇴장을 요구하기도.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