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축제관광재단,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보령머드제품' 수출 박차
보령축제관광재단,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보령머드제품' 수출 박차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11.1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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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서 보령머드제품과 충남방문의 해 홍보 나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 모습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 모습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 참가가 아닌 중국 상하이 바이어(Shanghai Zhome Trading Company) 측의 초청을 받아 머드비누 정식 수출과 연계하여 참여했으며, ▲보령시 문화·관광·축제·머드제품 공식 프레젠테이션 ▲ 중국왕홍 방송출연 ▲중국 언론사 인터뷰 일정을 진행하였다.

충남방문의 해 홍보 모습
충남방문의 해 홍보 모습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지난해 기준 36만 6천㎡ 규모로 128개국, 3,486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4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적 규모의 박람회이다.

재단측은 현장에서 보령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중국 현지 언론 인터뷰를 진행해 머드제품을 홍보했으며,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는 등 해외 관광객을 모집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고 알렸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보령축재관광재단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과 중국 바이어와 함께 손을 잡고 머드제품의 중국 현지 홍보와 판매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충남방문의 해 홍보 모습
충남방문의 해 홍보 모습

김동일 이사장은“머드제품은 보령시의 청정한 서해 앞바다에서 채취한 최상의 머드를 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중국 바이어와 소비자의 마음 또한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머드제품 홍보와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2년 정부승인을 받아 보령머드를 주제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공식적으로 개최해 135만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2024년 보령머드뷰티치유관을 개관하는 등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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