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대학 산학협력관 새빛홀에서 ‘2024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학생들의 코딩 활용 능력과 종합적인 사고력 향상, 팀워크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목표로 매년 2학기마다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컴퓨터공학과를 포함한 총 7개 팀이 참여했다.
참여 팀은 4주 동안 AI 코딩을 활용한 미로 탈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다양한 상황에 대한 코딩 교육과 실전 연습을 진행했고 경진대회에서는 미션 수행 결과를 평가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5팀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각각 장학금이 지급된다.
정원희 LINC3.0 사업단 교수는 “아두이노 자동차의 자율주행 코딩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제 해결 및 코딩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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