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무소진 마음건강 사업’ 운영
국립산림치유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무소진 마음건강 사업’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0.31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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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임직원에게 4월부터 10월까지 ‘직무소진 마음 건강’ 사업을 총 9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임직원의 ‘직무소진 마음 건강’ 프로그램 운영
지난 9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임직원의 ‘직무소진 마음 건강’ 프로그램 운영

‘직무소진 마음 건강 사업’은 스트레스 회복에 특화 치유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번아웃 예방 및 심신 회복을 돕는 캠프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2022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3년 연속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직무소진 마음건강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숲을 거닐며 신체활력을 증진 시키고 해먹 체험을 통해 심신을 이완하는 ‘숲멍산책’, ▲ 업무로 지치고 경직된 몸을 이완하는 ‘치유장비체험’ ▲ 스트레스를 서로 나누고 태워버리며 마음의 힘을 길러보는 ‘불멍톡톡’ 등 총 6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임직원들은 번아웃이 없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감정근로자 뿐만 아니라 특수직종 등 다양한 직군에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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