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활근로사업장 무상 임대 업무협약 체결
대전 서구, 자활근로사업장 무상 임대 업무협약 체결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10.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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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사업장 무상임대 업무협약식 사진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경)와 함께 자활근로사업장 신규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도시공사 소유의 보라아파트 단지 내 상가 1층에 자활근로사업장(호두과자점)을 설치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업 교육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도시공사는 공실 상가를 2년간 무상 임대하고,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는 이를 리모델링해 자활근로사업장을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 및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과 함께 협약기관 간 효율적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이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인프라를 구축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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