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구봉산과 장태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보호활동 전개
서구, 구봉산과 장태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보호활동 전개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3.01.23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야생동물 먹이사료 900kg 살포, 불법 엽구류 수거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먹이 기근으로 힘겨운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야생동물 보호에 나섰다.

서구와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광역시 서구지회 회원 50여명은 지난 23일 서구 구봉산과 장태산 일원에 야생동물 먹이사료 900kg을 살포하고, 불법 엽구류(올무, 덫) 7개도 수거했다.
▲ 서구, 구봉산과 장태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보호활동 전개
서구는 매년 겨울철에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 겨울은 지난해보다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려 야생동물 먹이가 부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를 실시하였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먹이주기 행사에는 환경단체 회원이 다수 참여하여 더욱더 의미 있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