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 구축 안전 골든타임 확보
대전도시공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 구축 안전 골든타임 확보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10.21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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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모니터링과 AI 이벤트 감지 기능 활용 작업현장 실시간 안전 관리
대전도시공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
대전도시공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긴급 재난상황 대응과 상시 안전관리를 위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구축했다.

상황실에서는 디스플레이 영상 공유형 멀티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건설현장과 각 사업소에 설치되어 있는 217개소의 CCTV 화면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상황실 시스템은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일부 채널에 AI 이벤트 감지 기능을 적용해 근로자 안전모 미착용, 쓰러짐, 넘어짐 등 위험을 실시간 감지하는 기능도 있어 현장 위기상황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용해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 시 빠른 상황파악과 대책회의 개최가 가능해 안전사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재난안전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적 안전관리와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전도시공사 사업장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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