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16일 오전, 송학리 인근 대천방조제 앞바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보령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 ‘오늘보다 내일이 「더 푸른 보령」 환경교육’ 중 [푸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참여 중심 생태전환 환경교육 프로젝트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활동에는 보령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과 보령 환경사랑 학부모동아리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 캠페인도 진행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환경 사랑 학부모동아리 회원은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을 생각하며, 작은 실천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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