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유기농 나눔 축제 참가, 친환경인증 홍보·원산지 비교 전시 및 유기농 쌀 나눔 행사 실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강희중, 이하 충남농관원)은 5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진행된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 축제'에 참가하여 농업인,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인증, 원산지 비교식별 전시 등 농관원 주요 업무 홍보 및 유기농 쌀(400kg) 나눔을 통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강희중 지원장은 “이번 친환경축제를 통해 친환경인증제 등 농관원 주요 업무에 대해 많은 분들께 홍보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함께 진행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 축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기후위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기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벼베기, 탈곡체험, 논생물 관찰, 떡메치기, 고구마 수확 등 농업 체험과 전통놀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호응이 좋았으며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유기농버거, 쌀빵 등 친환경 먹거리도 인기가 많았다.
충남농관원 부스에 방문했던 방문객들은 원산지 비교 전시 시료를 통해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의 차이를 더욱 잘 알게 되었고 유기농 쌀 나눔을 받으며 친환경농업과 우리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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