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회 장군산 구절초꽃 축제’가 5 ~ 15일까지 영평사 일원에서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제25회 장군산 구절초꽃 축제’가 5 ~ 15일까지 영평사(주지 환성 스님) 일원에서 개최한다.
주지환성스님은 4일 “꽃님들의 영접속에 초대하여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 오기를 공주에서 12년, 세종에서 13년째 그 25회의 축제에 소중하신 님을 모셔 더욱 뜻깊게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을의 문턱에서 만나는 구절초 꽃향기가 그윽한 장군산 영평사에서 잠시 휴식과 위로를 얻어 가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10월까지 폭염으로 구절초 개화 시기가 늦어져 영평사 관계자들을 애태웠으나 붉은 상사화가 활짝 피어나 영평사를 붉게 물들이고 있다.
5일 오후 4시~6시까지 영평사 솔밭무대에서 장군산 구절초 꽃축제 “유진규·서승아의 마임극 우란분재” 개막공연이 열린다.
6일에는 오후 4시~6시까지 요절복통 마당놀이가 진행된다. 초대가수 허나래, 무수보살 사자놀이와 마당극 품바품바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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