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룰 발표·당헌당규 개정안 마련, 인재발굴 및 육성 담당
황명선 의원 “중책 맡게 돼 책임감 느껴"
황명선 의원 “중책 맡게 돼 책임감 느껴"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황명선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이 2일 더불어민주당 제18차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지방자치혁신기획단장으로 임명됐다 .
지난달 27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한번 중책을 맡은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혁신기획단은 2026년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한 지방선거 공천시스템 확립을 목적으로 선거구 획정 및 공천룰 발표와 당헌 · 당규 개정안 , 그리고 인재발굴·육성 및 교육·검증 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
황명선 의원은 “당의 결정에 고마움과 책임을 느낀다”면서, “당원주권 시대에 걸맞는 지방조직의 역량강화와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혁신안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기틀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어 “지방자치혁신기획단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방자치에 강한 민주당을 만들고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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