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천안시의원, "신도시내 도립도서관, 반드시 필요하다!"
김영숙 천안시의원, "신도시내 도립도서관, 반드시 필요하다!"
  • 송영혜 기자
  • 승인 2013.01.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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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도서관 건립 뜻모아 추진위원회 준비

아산신도시는 국내최고의 녹지비율과 KTX역 등 편리한 교통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조성중이다. 하지만 1단계 조성이 거의 완료된 지금 상황에서 입주민들은 교육문화시설 부재로 인해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

▲ 김영숙 천안시의원
특히 신도시내 도서관 예정지인 천안시 불당동 1282번지의 26,587㎡ 면적의 부지는 방치되어 현재 아무런 추진계획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천안과 아산의 시민들은 양도시 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립도서관 건립에 뜻을 모으고 추진위원회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 오후 2시 추진위원회 준비모임을 진행한 천안시 김영숙의원(불당동)과 아산시 안장헌의원(배방읍)은 뜻을 함께 하는 입주자대표회의임원, 이통장, 학교 운영위원, 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포함해 100명 규모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후 2월까지 도서관 건립을 청원하는 서명운동와 2월 말 도립도서관 건립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 부처인 LH공사와 충남도청, 천안시청, 아산시청도 방문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영숙의원은 “1단계 준공 전 LH공사는 도서관 건립에 대한 재정 약속을, 충남도는 최초의 도립도서관 운영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도립도서관 추진운동에 대해 천안과 아산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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