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에서 수돗물 음용 홍보 행사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에서 수돗물 음용 홍보 행사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9.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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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대구 강정고령보 디아크에서 수돗물 음용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수돗물 신뢰도 및 인식 제고 등을 위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 강정고령보 디아크에서 스마트 수돗물 음수대를 활용한 수돗물 음용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돗물 음용 체험, 방울이 포토존 등 수돗물을 주제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날 운영되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대에서 방문객들은 필요에 따라 냉·온수를 모두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게 실시간으로 측정된 수질 현황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정고령보가 달성현대미술제와 같은 지역 행사 명소이면서 자전거 이용객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관광·휴식 공간인 만큼, 행사 이후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음수대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앞으로도 스마트 음수대를 적극 활용해 수돗물 음용 홍보는 물론 가뭄, 홍수 등 재난 발생지역에서도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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