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가를 대표하고, 세종시민으로서 의원님들한테 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나왔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한시민이 23일 의회 정문 앞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를 개최 할 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읍소하고 나섰다.
읍소 한 시민은 "상가를 대표하고, 세종시민으로서 의원님들한테 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민호 시장님 혼자서 얘기를 하셔도 의원님들이 들어주시지도 않고, 현장에서 저희 시민들 얘기조차도 들어주려고 안 하시니 너무 답답해서 그냥 본인 마음이라도 좀 알아주실 것을 생각하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민의 한 사람만이라도 이런 마음이 있다는 걸 좀 알아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덧붙여 "어떻게든 이번 임시회에서 시와 의회가 협력하여 세종시 발전을 위해 좋은 결과가 좀 나왔으면 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이와함께 “이번 축제를 통해서 세종시 자체가 발전을 하는 거고, 굳이 저희가 상가를 위해서 지금 나왔다기보다 세종시에 적을 두고 있고, 세종시민으로서 살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상가건, 산업이든, 다 포함을 해서 축제가 진행될 경우 세종시가 한단계 더 발전 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과 협의를 마치고 나오는 과정에서 시민을 만나 시장이 책임지고 의회와 협의 하겠다"며 건강을 위해 종료 하여 줄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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