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석 명절 및 태풍 대비 주요 인허가지 안전점검·환경정비 실시
예산군, 추석 명절 및 태풍 대비 주요 인허가지 안전점검·환경정비 실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9.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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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전용·개발행위(5000㎡ 이상) 대형 사업장 대상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추석명절 및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관내 주요 인허가지를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청사
예산군청사

이번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는 군 건축과 개발허가팀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산지전용·개발행위(5000㎡ 이상) 허가지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절·성토지 토사유출 등 피해발생 우려 및 발생 유무 ▲자재정리 정돈 상태 ▲안전 위험요소 유무 ▲급경사지 옹벽 구조물 ▲임시 침사지와 배수로 설치 적정 여부 ▲기타 허가(협의)조건 준수와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재해 우려가 있거나 안전관리가 소홀한 사업장은 안전대책 계획서 수립 후 조치 결과를 제출토록 할 계획이며, 토사유출 및 자재정돈이 미흡한 사업장은 즉시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사업장의 현장 점검을 통해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 여러분이 연휴 기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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