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생활디자인학과 학생들, ‘제2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우수상
국립한밭대 생활디자인학과 학생들, ‘제2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우수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9.11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상시에도 비상시에도 언제나 함께 합니다’로 창의적·긍정적 메시지 전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생활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들이 광고디자인 수업 결과물을 통해 출품한 작품이 ‘제2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인 국립특수교육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우수상 수상(왼쪽부터)국립한밭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원종선, 김준수, 이용현 학생
‘제2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우수상 수상(왼쪽부터)국립한밭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원종선, 김준수, 이용현 학생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생활디자인학과 원종선, 김준수, 이용현 학생(지도교수 공용택)은 ‘평상시에도 비상시에도 언제나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공존과 배려를 창의적이면서 쉽고 긍정적인 메시지로 전달하여 우수상인 국립특수교육원장상을 받았다.

국립한밭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학생들의 공모전 출품작
국립한밭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학생들의 공모전 출품작

특히 이번 수상은 광고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이론적 개념을 토대로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휘함으로써 디자인 실무 역량 강화에 매진하였으며, 학기 종강 이후 방학에도 작품의 완성을 위해 지도교수와 함께 열정적으로 임한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 깊다.

한편, 학생들을 지도한 국립한밭대 생활디자인학과 공용택 교수는 광고회사인 LG애드(현 HS애드) 출신으로 금번 수상 이외에도 △2023년 제4회 시험연구용 유전자 변형생물체 안전 콘텐츠 공모전 대상 △2023년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코삭챌린저상 △제13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광고부문 특선 등 여러 광고디자인 대회에서 학생들의 입상을 이끌어내며 창의적 디자인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들을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