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주한 라오스 대사 일행과 간담회 가져
충남도의회, 주한 라오스 대사 일행과 간담회 가져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9.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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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라오스 대사 일행 방문… 향후 도의회와 라오스의 폭넓고 활발한 교류 약속
홍성현 의장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왕성한 우호 교류 이어가길”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의회는 9일 주한 라오스 대사 일행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우호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양 기관 간에 폭넓고 활발한 교류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주한 라오스 대사 일행이 충남도의회에 방문했다
주한 라오스 대사 일행이 충남도의회에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을 비롯해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등이 참석했으며, 주한 라오스 대사관에서는 송칸 루앙무닌톤 대사 등 3명이 자리했다.

주한 라오스 대사 일행의 이번 방문은 충남도의 공적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충남도의회와의 교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영 인사 및 교류 협력 의향 전달 등 양 기관의 우호 협력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현 의장은 “앞으로도 라오스와 충남도 간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왕성한 교류를 이어가자”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와 라오스는 지난 2022년 양해각서 체결 후 소방 장비 및 경찰장비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등 활발한 우호 교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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