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후보 1촌 모임 캠프 찾아 응원메시지 전달
박성효후보 1촌 모임 캠프 찾아 응원메시지 전달
  • 편집국
  • 승인 2006.05.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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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1천마리를 전달
 


 박성효후보 1촌 모임 캠프 찾아 응원메시지 전달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의 1촌 모임 회원 100여명이 18일 박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 종이학 1천마리를 전달했다.


이들은 박후보의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맺은 1촌 모임 '효사랑' 회원들.


이날 방문은 박후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편지글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종이학 1천마리를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1촌 회원들은 편지글을 통해 "처음에는 왠지 생소하고 서먹서먹 하였지만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댓글을 달아주는 부지런함을 보았다"며 "박후보의 대전사랑을 알았으며, 대전의 희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또  "다른 후보들에 비해 가장 준비가 잘 된 후보임을 대전시민들에게 알릴 것"이라며 "1촌식구들과 대전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대전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후보는 "1천 마리 학은 단순한 종이학이 아니라 대전시장으로 가고자하는 저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선물로 생각하고 싶다"며 "여러분의 소망을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박후보는 25년의 공직생활을 비롯해 어린시절 이야기, 인생철학 등을 담은 '다리를 놓는 사람' 이란 책을 출간한 뒤 미니홈페이지도 개설했다. 박후보는 늦은 시간 짬짬이 소위 '싸이질'을 하고 있으며 미니홈페이지를 찾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통해 교류하면서 자발적으로 모임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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