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2개 의료기관,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 위해 ‘맞손’
예산군-2개 의료기관,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 위해 ‘맞손’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9.09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법인 예당의료재단 예산종합병원, 최광희마취통증의학과의원
의료급여 수급자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 지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지난 4일 의료법인 예당의료재단 예산종합병원, 최광희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정된 협력의료기관 2개소는 대상자별 적정 관리를 위한 케어플랜 수립, 건강 상태 모니터링, 집중교육·상담 등 재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해 주신 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서비스 대상자 선정 및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별 협력 기관을 적극 발굴해 통합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