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데크로드 재개장 기념행사
국립산림치유원, 데크로드 재개장 기념행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9.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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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거닐며 치유할 수 있는 마실치유 명품 숲 데크로드 재개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마실치유숲에서 ‘데크로드 재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립산림치유원, 데크로드 재개장 기념행사 모습
국립산림치유원, 데크로드 재개장 기념행사 모습

2015년에 준공된 데크로드는 매년 10만여 명이 방문하여,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의 대표적인 힐링 장소 였다.

이날 행사는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을 비롯하여,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와 영주시의회(시의원 전풍림), 영주시청(경제산업국장 박정락), 영주이장단협의회와 인근 유관기관 임직원 및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로 유실된 사면과 파손된 데크로드의 복구가 완료된 것을 기념하여 개최되었으며, 복구 경과 소개와 함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데크로드에서 이루어지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치유의 효과를 체험하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라며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아낌없이 내어주는 산림의 혜택을 누리고, 국립산림치유원 데크로드가 영주지역의 대표적 명소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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