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범운영, 내달 정식 개관
코딩, 연령별 독서 프로그램 등
코딩, 연령별 독서 프로그램 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음봉어울샘도서관(음봉도서관) 시범운영을 오는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음봉도서관은 내달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음봉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의 독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음봉도서관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특화 주제로 ‘미래 과학’을 선정했다.
이에 ‘코딩’을 기초 과정부터 전문자격증 과정까지 개설했다. 전 연령층이 전문 코딩학원을 가지 않아도 수준급 코딩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주·야간)코딩 자격증 대비반 ▲레고 스파이크 에센셜·프라임 코딩 ▲로봇과 놀며 배우는 코딩 교실 등 12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에는 코딩 놀이학습을 위한 ‘멀티터치 스마트 테이블’ 이용 교육을 매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노래하는 마더구스 동요 ▲그림책 놀이터 ▲꿈을 찾는 청년들의 힐링 타임 ▲아이와 독서로 행복하기 등 15개의 나이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 등 자세한 정보는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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