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예산교육’...예산편성 방향·운영 기준 교육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민선 8기 공약사업 마무리를 위한 재정적 뒷받침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설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의 정확성·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내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 ▲예산편성 운영 기준 주요 개정 사항 ▲예산편성 사전절차 및 추진 일정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 매뉴얼 ▲예산 성과계획서 작성 등이다.
내년 본예산은 사업별 계획수립과 사전절차 이행, 부서별 예산안 요구와 심의 조정을 거친 후 오는 12월 아산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예산 관련 업무 이해도와 실무능력이 향상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