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정책 의제 발굴과 실무 총괄 맡아
“국민 근심 덜고 힘 되는 정책 실현 총력”
“국민 근심 덜고 힘 되는 정책 실현 총력”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이정문 국회의원(재선, 천안병)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은 21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들과의 협의를 거쳐 추가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이날 인선에서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된 이정문 의원은 지난 19일 정책위원회 의장 유임이 확정된 진성준 의원(3선, 강서구을)과 함께 당내 정책 의제 발굴과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정문 의원은 “민생 개혁 과제가 산적해 있는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생회복지원급법, 노란봉투법, 전세사기특별법 등 민생 개혁을 위한 당론 법안 통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펴 국민의 근심을 덜고 힘이 되는 정책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문 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지난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으로서 민생정책 개발에 힘썼다. 민주당 원내 소통부대표도 맡아 국민 통합을 위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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