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장애인의 재난 대처 능력 향상 ‘안전체험관 견학’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장애인의 재난 대처 능력 향상 ‘안전체험관 견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8.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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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관 견학’ 기념사진
‘안전체험관 견학’ 기념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21일 꿈앤카페, 구두미화소에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 11명을 대상으로 근무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대처하고 안전 수칙을 익히기 위해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견학했다.

‘안전체험관 견학’ 모습
‘안전체험관 견학’ 모습

연합회 소속 장애인 직원들은 안전체험관에서 사회재난체험, 자연재난체험, 응급처치체험 등 각종 재난 관련 체험을 하면서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상황별로 대처 요령과 안전 수칙을 배워 향후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연합회 윤강일 회장은 ‘안전체험관 견학을 통하여 각종 재난을 몸으로 익혀 스스로 실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전체험관 견학’ 모습
‘안전체험관 견학’ 모습

연합회는 중중장애인의 평생직장과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꿈앤카페 세종시청점, 송담만리 세종호수공원점, 꿈앤카페 세종지방자치회관점, 정부세종청사 구두미화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점장 및 직원 역량강화, 직원 및 보호자 상담 등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유지와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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