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하반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시작
대전 서구, 하반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시작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8.21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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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총 7회 진행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홍보 포스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홍보 포스터

이번 하반기 공연은 올해 초 참가자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음악인의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과 광장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8월 26일 도마시장을 시작으로 ▲9월 2일 도마시장 ▲9월 25일 탄방동 보라매공원 ▲10월 5일 관저동 마치광장 ▲10월 16일 도안동 아름드리소공원 ▲10월 19일 갈마2동 단풍축제 ▲11월 2일 로데오타운이며, 깊어지는 가을 주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서철모 청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버스킹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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