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는 17일 오후 2시 대전 동구 일원에서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상공회의소 임직원 20여명은 연말 송년회를 대신한 경비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된 연탄과 쌀 등을 전달하는 등 범죄피해로 인한 상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4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로했다.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은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전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 대표 경제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