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유튜버’ 마선호, 아산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 위촉
‘헬스 유튜버’ 마선호, 아산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 위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8.14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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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노력...“긍정적 변화 지속되길”
유명 헬스 유튜버 마선호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아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유명 헬스 유튜버 마선호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마선호는 유튜브에서 헬스 플랫폼을 활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TV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복면가왕’, ‘피지컬:100’ 등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작년 11월 장애인 체육 홍보 플랫폼 개발을 위해 마선호와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에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인터뷰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현장감을 담았다.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를 계기로 마선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측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여전히 장애인 체육에 관한 관심이 부족한 현실이지만,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개발해 지역 사회 내 장애인들이 쉽고 빠르게 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선호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가 지속됐으면 좋겠다”며 “모든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할 수 있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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