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8월 셋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지역본부장 장서경)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8월 셋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배는 조생종 원황 햇배 반입이 시작되어 배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상품 10개 기준 40,0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양호한 작황을 보이고 있고, 착과수도 늘어나면서 햇배 출하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배추는 계속되는 폭염 영향으로 품위가 하락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배추 물량이 부족해지면서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22% 오른 8,25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완전 고랭지 지역을 비롯해 추석 수요를 대비해 정식 시기를 조정한 농가의 여름 배추 물량이 8월 하순부터 본격 출하되며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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