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2024. 9. 1.자 대전둔곡초중학교의 정상 개교를 위해 ‘대전둔곡초중 개교업무 지원 TF’를 운영하여 개교업무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둔곡초중학교 개교업무 지원을 위해 최근 3년 내 신설학교 개교업무 경력이 있는 행정실장과 지원청 내 계약·급식 등 분야별 담당자 등 12명으로 ‘대전둔곡초중 개교업무 지원 TF’를 구성하였다.

‘대전둔곡초중 개교업무 지원 TF’에서는 3차례의 협의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과정에 필요한 교육용 기자재부터 각종 비품·급식기구 구매계약 컨설팅뿐 아니라, 기관 고유번호증 및 인증서 발급, 공인 조각 등 개교를 위한 막바지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통합학교 특성에 맞게 유·초·중학교 학교급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신속한 개교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TF 운영을 내실화하였다.

김필중 운영지원과장은 “대전 관내 최초 통합학교인만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개교 준비에 애쓰고 있는 학교 교직원들을 위해 분야별, 단계별 지원에 힘쓰고 있다”라며 “개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TF를 운영하여 성공적인 통합학교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