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황명선 의원 "지속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시장 만들자"
민주 황명선 의원 "지속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시장 만들자"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08.06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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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이 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이 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제2의 티메프 사태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만들자.”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 123명과 기자회견을 갖고, 온라인 플랫폼범 제정을 강력 촉구했다.

황 의원은 이 자리에서 ‘티폰-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언급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특정 기업의 특정인의 범죄로만 치부하며 현재까지 근본적인 대책을 내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 의원은 “티메프 사태는 근본적으로 온라인플랫폼 시장의 독과점과 불공정이 원인”이라면서 “방관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정부 당국의 책임이 적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2의 티메프 사태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8 월 국회에서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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