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관위, 제18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 160만 1,006명 확정
충남선관위, 제18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 160만 1,006명 확정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2.11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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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80만 1,615명, 여자 79만 9,391명으로 남자가 2,224명 많아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귀섭)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가 총 160만 1,006명으로 최종 확정 되었으며, 이중 선거당일 일반투표소에서 투표할 유권자수는 부재자투표대상자 4만 4,314명을 제외한 155만 6,692명이라고 밝혔다.

▲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이는 2007년 실시한 제17대 대통령선거의 146만 9,114명 보다 13만1,892명(8.2%)이 증가한 것이고, 지난 4월 실시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158만 6,898명 보다는 1만4,108명(0.9%)이 늘어난 것이다.

이번에 확정된 유권자는 인구수 202만 7,478명의 79%며, 이중 남자는 80만 1,615명, 여자는 79만 9,391명으로 남자유권자가 2,224명 많았다.

구 · 시 · 군별로는 천안시서북구가 24만 2,291명으로 가장 많고, 청양군이 2만 7,553명으로 가장 적다.

선관위는 선거인명부 작성 기간 중에 사망한 자, 선거권이 없는 자, 이의 · 불복신청에 대한 결정을 통해 선거인명부를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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