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노인일자리 확대에 최선 다해
아산시, 노인일자리 확대에 최선 다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8.05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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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혹서기 건강관리 철저, 안전한 노인일자리 참여 당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소양 및 직무교육 실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소양 및 직무교육 진행 모습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소양 및 직무교육 진행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일, 충남경제진흥원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및 일자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니어클럽(시설장 박진옥) 주관으로 총 230명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인권교육 △승강기 이용 안전교육 △혹서기 안전수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482명이 증가한 3,21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소양 및 직무교육 진행 모습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소양 및 직무교육 진행 모습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에는 전국 최초 효도하는 시정을 위한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독거 어르신 돌봄을 위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어르신 효도우대권 지원 ▲쾌적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접이식 테이블 및 의자 지원 ▲경로당 비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확대 등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혹서기에 따른 폭염 등 기상 여건에 철저히 대비해 건강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 및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15개 사업단에 공익활동형 601명, 사회서비스형 230명, 시장형 169명 등 1,0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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