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촉진 운동 일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백남성)은 쌀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충남도서관에서 2일 개최했다.
아침 일찍 도서관을 찾는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이경란 충남도서관장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동참을 호소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며 “농협은 하루빨리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매년 반복되는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말까지 1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범국민 쌀소비 촉진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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