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침수 피해 복구에 2,000만원 기부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침수 피해 복구에 2,000만원 기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7.29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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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틀간 충북·충남 특별재난지역에 성금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유원규)와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은 7월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북 지역에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5일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대전세종지역본부가 침수 피해 복구에 지원금 1000만원 기부 모습
지난 25일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대전세종지역본부가 침수 피해 복구에 지원금 1000만원 기부 모습

* 충북 영동군·옥천군, 충남 금산시·논산시·부여군·서천군

공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지난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특별재난지역이 속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 전달했다.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대전세종지역본부가 침수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 기부 모습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대전세종지역본부가 침수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 기부 모습

25일 영동군청 군수실과 26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유원규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이 참석해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원규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주민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 공단의 성금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긴급 재난 상황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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