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거가 현역 국회의원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대전시당은 25~26일 양일간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장철민 의원(동구)과 박정현 의원(대덕구)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당위원장 후보들은 2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 8월 11일 열리는 제1차 대전시당 정기당원대회까지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는 권리당원과 대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8월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당선자는 8월 11일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열리는 제1차 대전시당 정기당원대회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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