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무더위 속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현대제철, 무더위 속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7.23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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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원 상당 이불, 닭고기, 계절과일 등 선물 나눔
관내 복지시설 56곳을 대상으로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에게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당진제철소는 올해도 어김없이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활동_전달식 (왼쪽부터 현대제철 박달서 팀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당진시 오성환 시장,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
시원한 여름나기 활동_전달식 (왼쪽부터 현대제철 박달서 팀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당진시 오성환 시장,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

이번 활동은 중복을 앞두고 지역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23일 당진시청에서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 당진시 오성환 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당진제철소는 2천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여름 이불 1천2백 채와 여름철 대표 보양 식재료인 닭고기 1천3백인 분을 마련했다. 또, 수박과 참외 등 3톤의 계절과일도 준비해 함께 전달한다.

시원한 여름나기 활동 모습
시원한 여름나기 활동 모습

준비된 선물은 총 56곳에 전달된다. 당진제철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31개 장애 아동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조손가정과 아동보호기관 등 시설에도 전달된다.

전달은 당진 읍내동 소재의 한 마트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포된다. 특히, 전달되는 물품 중 닭고기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배달 전문 업체를 통해 각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는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와 중복 기간으로 우리 이웃들이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선물로 모두가 건강하고 무탈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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